김태우 : 형은 언제 내 말 들어줄거야!! / 박준형 : 니가 나보다 나이 많을때 /
본다. 그래서 거침없이 말하며 찍는 편인데, 편집팀이 다 잘라낸다. 편집팀이 1순위로 반대하는 건 생방송은 안 된다는 거다. 고동완 PD : JTBC 입사 시험을 치를 때, 최종 면접 대기실에서 ‘유튜브 판 체험 삶의 현장’을 생각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입사 3일 째 되는 날 술자리에서 만났다. 사실 그전까진 비호감이었다. 그런데 막상 만나보니 평범하고 진솔한 사람이었고,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의 캐릭터가 있더라. 장성규를 통해 진정성을 뽑을 수 있겠다 싶었다. 장성규에게 제안하니 바로 한다고 했다. 그렇게 시작한 게 대형서점이다. 백과사전은 같은 수준의 내용이 담겨있지만, 대형서점에서는 전문서적 뿐만 아니라 2~3살 아이가 보는 책도 있잖나. 유튜브는 특정 주제를 초보 입장에서 다루기도 하지만,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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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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