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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유상철을 외쳤습니다.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소식이 알려지자 이례적으로 서포터즈는 유상철 콜을 외쳤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현수막으로 '할수 있다' 유상철형!! 이라고 한글로 써서 붙이기도 했습니다. %ec%9d%b8%ec%b2%9c-%ea%b9%80%ed%98%b8%eb%82%a8-x%eb%82%98-%eb%a9%8b%ec%9e%88%eb%8b%a4-%eb%b0%9c%ec%96%b8-%ed%9b%84%ed%9a%8c-%ec%95%88%ed%95%b4-%ec%a7%84%ec%a7%9c-%eb%a9%8b%ec%9e%88%ea%b1%b0 우리가 생존에 성공한 이유를 꼽자면 단연 팬들의 존재를 말할 수 있다. 모든 분들이 공감할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성적이 좋지 않은데도 팬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목청이 터져라 응원을 해주셨다. 본인들도 1주일을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이틀을 쉬는 것일 텐데 정말 목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개그맨 김철민은 펜벤다졸과 비타민E, 올리브유를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올리브유 대신에 대마씨유를 복용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이것의 유통이 불법이기 때문에 사용을 못한다고 합니다. 사람용 알벤다졸도 효과가 같다고 하는데 알벤다졸로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환우들의 가족들의 말을 들어보면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축구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인천 팬 여러분께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남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저는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선수들에게 ‘나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역시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좋았다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감각적으로 헤딩을 했다”며 “그래서 기록이 좋아지고 국가대표까지 됐다”고 말했다. 이런 유상철의 실명과 노력은 정말 아무도 몰랐다. 유상철은 “히딩크 감독도 몰랐다”며 2002년 한국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던 그 순간에도 실명사실을 숨겼던 것을 고백했다. 유상철은 이날 마지막으로 “어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한다”며 어머니께 영상메시지를 남기며 이야기를 끝맺었다. 아직 공식발표는 없지만 여러 추측들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꼭 건강 되찾으셨으면 한다. 한일월드컵 폴란드전에 골 넣었던 그 웃음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랜기간 그와 인연을 이어왔지만, 유 감독은 생각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었다. 묵묵히 자기가 정해놓은 길을 걸었다. 유 감독은 팀 에 복귀했고, 벤치에도 앉았다. 10월 27일 극적인



유상철입니다. 먼저, 항상 저희 인천유나이티드를 아껴주시고 선수들에게 크나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임대복귀) 이순민 (포천시민축구단, 소집해제) 허율 (금호고, 우선지명) Out 김준형 (수원삼성, 임대복귀) 이시영 (성남, 임대복귀) 하칭요 (고이아스, 임대복귀) 정영총 (남동, 군입대) 대구 (감독 안드레) In 김경준 (서울E, 임대복귀) 데얀 (수원삼성) Out 박기동 (경남, 임대복귀) 박병현 (상주, 입대) 히우두 (아바이) 부산 (감독 조덕제) In 이규성 (상주, 전역) 이동일 (춘천시민축구단, 임대복귀) Out 노보트니 (위페슈티, 임대복귀) 디에고 수신야르 상주 (감독 김태완)





확정이라 남은 경기는 모두 유망주 쓰려고 했지만, 절친인 유상철 감독을 위해 주전 내보낸다고 하더니 2골차로 이기고 있네요. 오늘 제주가 이기면 인천과도 3점차라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인천이 다이렉트 강등 될 수도 있었는데 제주가 비기거나 지면 강등 확정되죠. 아직 경기 남았지만 제주가 다이렉트 강등 확정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라운드의 경남 인천 경기의 멸망전도 재미있겠네요 니가가라 플옵 설마했는데 최악의 상황이.... 유상철 감독이 팬 여러분께 전하는 편지 사랑하는 인천 팬 여러분, 한국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축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좋긴 합니다. 이겨서 좋아라 했는데 같이 강등경쟁하는 경남, 제주가 모드 승리할줄이야..... 사실상 다음주 단두대 매치 경남 VS 인천 에서 결정 되겠네요. 유상철 감독님은...참...찡합니다. 코끝 찡한거 간신히 참았어요. 월드컵 4강의 기적을 이루었으니 반드시 기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Vollago 유상철 감독이 1999~2000년까지 뛰면서 21골을 기록했던 요코하마 마리노스팀 서포터즈가